부동산 경매 공부를 하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생소한 단어와 평소 접하지 못한 용어입니다.
그중에서 경매를 법원에서 진행하므로 법적인 용어들이 많은 부분을 찾지 합니다.
한마디로 처음이 너무 어렵습니다.
말소기준권리?
임차권 소멸? 대항력? 권리분석?
정말 생소하고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는 글들이 저를 많이 괴롭혔습니다.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체계적으로 설명해 놓은 책을 찾았습니다.
경매 권리분석 이렇게 쉬웠어?입니다.
저자 - 박희철 "파이팅 팔콘"
박희철 "파이팅 팔콘"
직장을 다니면서 권리분석이 쉬운 물건만으로 부를 쌓은 검증된 실력파 실전 투자자.
30대 중반에 경매를 시작하여 첫 낙찰로 연봉 수준의 수익을 거두며 경매의 매력에 푹 빠졌고, 단기간에 수십 건의 주거용 물건을 처리하며 수십억의 순수익을 올리며 경매 커뮤니티에서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행복재테크 카페의 칼럼니스트로 행크에듀에서 경매실전, 공매, NPL투자반 등 부동산 경매 강사로 활동을 하고 있는 강사이자 많은 이들에게 올바른 투자법을 알리기 위해 더 나은 방법을 항상 연구하는 검증된 실력자.
이렇게 저자이신 파이팅팔콘님을 소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직접 경매 강의를 들으시면 더 인간적은 모습도 보실 수 있습니다.
경매 권리분석 이렇게 쉬웠어?
초보자인 제가 부동산 경매에 접근하면서 많이 포기했던 부분이 너무 어려웠다는 겁니다.
파이팅팔콘 박희철 님이 쓰신 권리분석 책은 저자의 실전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이 되어있어 이해가 조금은 더 빨랐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사례 및 용어를 간결한 그림을 통해 설명하고 있어 더 좋았습니다.
책의 구성은 경매 권리 분석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을 제공하며, 각 장이 구체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구조를 통해 독자들이 경매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실전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의도가 드러납니다. 각 장의 내용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제1장 : 경매 공부, 1주일이면 충분하다.
이 장에서는 경매의 기본 개념과 전반적인 절차를 설명하고, 경매 공부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룰 것입니다.
1주일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경매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는 전략과 학습 계획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2장 : 권리 분석 4 STEP
경매 물건의 권리 분석을 어떻게 수행할 것인지에 대한 단계별 방법을 제시합니다.
4단계로 나뉘어 있으며, 각 단계에서 권리 분석을 통해 법적 문제나 리스크를 어떻게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는지를 설명할 것입니다.
제3장 : 경매 실전 4 STEP
실전 경매에서 성공하기 위한 4단계 전략을 설명합니다.
경매에 참여할 때 실질적으로 필요한 준비와 전략, 그리고 경매 과정에서의 중요한 포인트를 다루어, 실제 경매에 임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합니다.
제4장 : 낙찰 후 수익 3 STEP
경매에서 낙찰을 받은 후,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3단계 방법을 제시합니다.
낙찰 후의 관리, 리노베이션, 임대 또는 판매 전략 등을 통해 어떻게 수익을 최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것입니다.
제5장 : 차별화된 수익을 내는 고수의 노하우
고수들이 사용하는 차별화된 전략이나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경매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일반적인 방법 외에 어떻게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입니다.
이러한 구조는 독자들에게 경매의 기초부터 실전, 수익 극대화까지 단계별로 접근할 수 있는 유용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터디를 하는 것 같은 스탭별 단계
제가 가장 인상 깊은 것은 4단계로 구성된 스텝별 내용입니다.
처음 한 번으로 완전하게 이해는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천천히 다시 따라 하면서 입찰가 산정까지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조금은 붙은 것 같습니다.
마치 경매 스터디를 하는 느낌이랄까요.
초보에게 추천하는 이유
경매 권리분석 이렇게 쉬었어?를 추천하는 이유
1. 권리분석이 쉬운 물건 접근으로 설명이 쉽다.
2. 쉬운 권리 분석이지만 돈 버는 방법은 따로 있다.
3. 만화(삽화)를 통한 설명으로 누구나 재미있게 접근이 가능하다.
왜 굳이 쉬운 길이 있는데도 어려운 것을 고르려 하는가? 또다시 생각하게 만들어준 책입니다.
내 앞의 벽이 첨엔 높아 보여 두려울 수 있지만
일단 넘어서면 그 벽은 우리를 보호해 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된다. <파이팅 팔콘 박희철>
제가 가장 좋아하고 가슴에 담아둔 말입니다.
경매라는 부분에 있어 다소 어렵고 낯선 용어들이 나를 가로막는듯한 느낌이 들지만 한 권의 책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를 가로막은 벽을 뛰어넘어야 한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뛰어넘은 벽은 나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거라 하신 말씀을 잊을 수 없습니다.
항상 경매는 오픈북이라 생각을 하고 특정 용어나 단어에 매몰되지 않고 경매란 흐름을 이해하고 익혀나가면 조금 더 빠르게 다가설 수 있습니다.